크래비티, 내 모든 걸 바쳐 쟁취할 사랑..가장 빛나는 순간 '에버 샤인' [퇴근길 신곡]
입력 : 2024.02.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러브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의 청춘 서사가 이어진다.

크래비티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에버 샤인’(EVERSHINE)‘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뮤직비디오와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에버샤인'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이후 크래비티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들을 통해 꾸준히 청춘의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는 '에버샤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노래한다. 전작 ’선 시커‘가 청춘을 향한 끝없는 질주를 노래했다면, ’에버 샤인‘은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들의 빛나는 순간을 주목한다.

타이틀곡은 '러브 오어 다이'다.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점점 고조되는 곡의 분위기를 통해 '사랑이 아니면 죽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크래비티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완성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모든 걸 바쳐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크래비티의 모습이 담겼다. 심장이 요동치듯 흥분을 분출ㄹ하고 중독적인 보컬 멜로디가 결합돼 몰입도를 높인다. 폭발하는 젊음, 가장 뜨거운 그 시절 빛나는 순간을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담아냈다.

’에버 샤인‘에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를 비롯해 그루비하고 힙한 느낌의 '세라비(C’est La Vie)', 크래비티 시그니처 스타일을 보여주는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크래비티만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체리 블로썸(Cherry Blossom)', 페스티벌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Mr.)',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워스트 스릴러(Worst Thriller)' 등이 수록됐다.

크래비티는 ‘에버 샤인’을 통해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 앨런은 수록곡 ‘오버 앤 오버’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전작에서 이어지는 청춘 서사를 ‘에버 샤인’으로 이어오며 크래비티 특유의 청춘 스토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과 역대급 퍼포먼스로 완성한 ‘에버 샤인’. 찬란하게 및나는 청춘 스토리로 돌아온 크래비티는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뜨겁게 소통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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