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 이대선 기자]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즈 앳 토키스틱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회 우중월 솔로포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앞서 1회 첫 타석부터 우월 2루타로 시작한 이정후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멀티 장타쇼를 펼쳤다.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 상대 데뷔전(3타수 1안타 1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로 시범경기 타율 5할(6타수 3안타)을 마크했다.
이날 첫 홈런을 신고한 이정후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4.03.01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