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러시아인 여자친구와 결별한 배우 톰 크루즈가 새 사랑을 찾았다. 이번엔 28살 연하의 배우다.
15일(현지시각) 외신 인 터치는 톰 크루즈가 엘시나 카이로바와 결별 후, 28세 연하의 배우 모니카 바바로와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엘시나 카이로바의 후임으로 영화 ‘탑건: 매버릭’에 함께 출연했던 모니카 바바로를 리스트 맨 위에 올려두고 있다.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그녀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는 그녀와의 관계를 탐구하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또 “톰 크루즈의 주변 사람들은 그들이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그녀가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모니카 바바로가 밥 딜런의 전기를 다룬 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A Compelete Unknow)’에 캐스팅 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최근 러시아 사교계 명사인 엘시나 카이로바와 데이트를 즐겼지만 그녀의 아이들을 만난 지 불과 며칠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시나 카이로바는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올리가르히(과두제 집권층의 일원) 드리트리 체츠코프와 이혼했다. 이들은 지난 해 12월 영국 런던 메이페어에서 열린 파티에서 처음 만나 로맨틱한 사이로 발전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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