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깊은 감성으로 그려낸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뷰티풀 메이즈'[퇴근길 신곡]
입력 : 2024.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드리핀이 독보적인 감성으로 돌아왔다.

드리핀은 오늘(3일) 오후 6시에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현시대 청춘들의 표상을 그린 신보로 드리핀만의 더욱 깊어진 감성을 어필하고 있다.

동명의 타이틀 곡인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어긋난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풀어냈다.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감성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 드리핀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화려한 비트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다채로운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냈다. 유니크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빠르게 변화하는 템포에 담아내 더 역동적이고 벅차게 느껴지기도 한다.

'Till the end of day(하루가 끝날 때까지)', '너와 함께 있을게’ 등의 가사는 헤어나올 수 없는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그려내면서도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감성을 더한 가사에 드리핀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리핀은 이번 앨범에 ‘뷰티풀 메이즈’를 비롯해 청량하면서도 두근대는 감정을 선사하는 ‘겟 라우드(Get LOUD)’, 가상 속의 나와 현실 속의 나라는 두 자아의 고뇌를 담은 ‘블랙 미러(Black MIRROR)’을 수록하며 다양한 청춘의 감정들을 담아내기도 했다.

사랑과 이별, 설렘과 고뇌로 돌아온 드리핀, ‘뷰티플 메이즈’로 이어갈 드리핀만의 청춘 서사가 기대를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뷰티풀 메이즈’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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