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매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3일(현지시각) 외신 페이지 식스는 저스틴 비버와 아내인 모델 헤일리 비버가 이혼설에도 불구하고 “매우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피플에 “2018년 비밀리에 결혼한 두 사람이 정말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내부자는 “(이들의)이혼은 없으며, 진실이 아니다. 그들은 아주 행복하다”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헤일리 비버도 이날 자신의 SNS에 반려견을 안고 침대에 누워 있는 남편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저스틴 비버 부부의 이혼설은 헤일리 비버의 아버지인 스티븐 볼드윈이 SNS 게시물에 “기독교인 여러분, 저스틴과 헤일리를 생각할 때 잠시 시간을 내어 그들이 지혜와 보호를 받고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잠시 기도해 주십시오”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거졌다.
이에 헤일리 비버는 아버지가 가족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에 화가 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최근에는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저스틴 비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