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에서 씨름 큰 마당 열린다
입력 : 2024.04.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씨름협회
/사진제공=씨름협회


보성에서 씨름 한마당이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100팀, 8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씨름 열전을 벌인다. 경기는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대학교부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각각 펼쳐지고, 전 종별 예선전~8강전까지는 단판제로 하며,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경기는 맞붙기(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 '샅바 TV'에서 볼 수 있으며, 4월 15일(월) 중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16일(화) 대학교부 단체전 준결승~결승, 17일(수) 여자부 개인전 8강(무궁화급 4강)~결승은 MBC PLUS(MBC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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