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배우 한예지가 질투심에 눈이 멀어 고윤정의 스터디 자료를 삭제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오이영(교윤정 분)을 질투하는 김사비(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민(이봉련 분)은 논문 작업에 참여할 1년 차 레지던트로 오이영을 지목했다. 평소 서정민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던 김사비(한예지 분)가 제일 먼저 손들었지만 서정민은 논문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오이영을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이영은 뜻밖의 제안에 "저는 그럴 능력과 성실함이 없다"고 고사했으나 서정민은 "그건 해봐야 아는거다"라고 밀어붙여 김사비를 실망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3년 차 레지던트 선배 기은미(이도혜 분)가 김사비 앞에서 오이영을 칭찬하자 김사비는 "그거 내가 알려준 건데"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질투심에 눈이 먼 김사비는 결국 오이영의 컴퓨터에 있던 스터디 자료를 삭제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아침 서정민은 "자료 펑크가 말이 되냐. 아침부터 오이영 선생때문에 다들 시간낭비하고 이게 뭐냐"고 오이영을 크게 꾸짖었다.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엄재일(강유석 분)은 "오이영은 앞으로 수술방 접근금지일 것 같다"고 예상했고, 김사비는 서정민 교수의 수술 참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질책을 받은 오이영은 씩씩대면서 "앞으로 석달동안 스터디 자료 나보고 다 만들래. 그리고 수술은 앞으로 붙박이래"라고 동기들에게 하소연했다.
이에 표남경(신시아 분)은 "최악이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라고 위로를 건넸지만 김사비는 크게 낙담한 표정을 지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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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화면 |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오이영(교윤정 분)을 질투하는 김사비(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민(이봉련 분)은 논문 작업에 참여할 1년 차 레지던트로 오이영을 지목했다. 평소 서정민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있던 김사비(한예지 분)가 제일 먼저 손들었지만 서정민은 논문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오이영을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이영은 뜻밖의 제안에 "저는 그럴 능력과 성실함이 없다"고 고사했으나 서정민은 "그건 해봐야 아는거다"라고 밀어붙여 김사비를 실망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3년 차 레지던트 선배 기은미(이도혜 분)가 김사비 앞에서 오이영을 칭찬하자 김사비는 "그거 내가 알려준 건데"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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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화면 |
질투심에 눈이 먼 김사비는 결국 오이영의 컴퓨터에 있던 스터디 자료를 삭제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아침 서정민은 "자료 펑크가 말이 되냐. 아침부터 오이영 선생때문에 다들 시간낭비하고 이게 뭐냐"고 오이영을 크게 꾸짖었다.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엄재일(강유석 분)은 "오이영은 앞으로 수술방 접근금지일 것 같다"고 예상했고, 김사비는 서정민 교수의 수술 참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질책을 받은 오이영은 씩씩대면서 "앞으로 석달동안 스터디 자료 나보고 다 만들래. 그리고 수술은 앞으로 붙박이래"라고 동기들에게 하소연했다.
이에 표남경(신시아 분)은 "최악이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 할지"라고 위로를 건넸지만 김사비는 크게 낙담한 표정을 지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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