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외신 인 터치는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영화 촬영장에서 여자친구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라는 키아누 리브스의 영화 촬영장을 방문해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입을 맞추는 등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가 알렉산드라 그랜트를 만난 후 5년 동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 있는 키아누의 자택 뒷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준비가 됐다. 소식통은 “키아누와 알렉산드라는 관계가 낭만적으로 변하기 전에 수년 동안 친구였으며, 서로에게 헌신할 적절한 시기인 것 같다. 그들은 소울메이트이고 남은 생애를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또 “멋진 장소를 예약하고 큰 파티를 여는 것은 키아누와 알렉산드라와 같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간단한 예식을 원한다. 자신의 뒷마당에서 거행하는 것은 어떨까? 완벽한 장소다”라고 덧붙였다.
키아누 리브스와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지난 2019년 6월 패션쇼에 함께 참석하면서 열애 중임을 알렸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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