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그룹 MCND(엠씨엔디, 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강렬한 퍼포먼스로 뮤직뱅크 무대를 뒤흔들었다.
MCND는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X10(엑스텐)’의 타이틀곡 ‘X10’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MCND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5인 5색의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깔끔한 춤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로 무대에 입체감을 불어 넣으며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MCND는 무대 공개 전 컴백 인터뷰에서 “‘X10(엑스텐)’은 MCND가 하나 되어 과녁의 정중앙에 도달하겠다는 저희 포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청량하면서도 한층 더 강렬해진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장르 곡이며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발매된 ‘X10’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장르로 MCND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스타일이 돋보이며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앨범으로, 에스파, 샤이니,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한 작가진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새 미니 앨범 ‘X10’을 발매한 MCND는 오는 2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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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