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뉴오더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찬란한 감성을 표현한 새 발라드로 돌아온다.

HYNN(박혜원)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발매한다. 지난 해 발매한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의 '너에게로'(EUROPA) 이후 약 1년만의 신곡이다.
HYNN(박혜원)은 컴백 소식을 전하며 27일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 속 HYNN(박혜원)은 어스름한 새벽 달빛 아래 우수에 젖은 눈빛과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여성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신곡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은 가장 깊은 어둠을 뚫고 마침내 다가오는 소중한 빛을 만나는 찬란한 순간을 다룬 발라드 곡이다. 섬세하고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HYNN(박혜원)의 여리지만 단단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희미한 빛을 뚫고서라도 소중한 존재를 끝내 만나려는 의지와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포스트맨 '안녕, 신촌', 권은비 'MIRROR'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프로듀싱을 보여주고 있는 신지후가 작곡하고, 일본의 프로듀서 Hidenori Hikage가 편곡과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아 웅장함을 더했다.

HYNN(박혜원)은 올해 '닥터슬럼프', '멱살 한번 잡힙시다' 등 인기 드라마 OST와 페스티벌, 시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며 '케이팝 대표 솔로 여가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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