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에 다이나믹 듀오 출격...여름축제 '워터스텔라' COOL 콘텐츠 추천
입력 : 2024.08.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전시윤 기자]
에버랜드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 현장
에버랜드 밤밤 썸머 나이트 공연 현장
여름휴가 피크인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 대한민국 힙합 아이콘 다이나믹 듀오가 출격하며 화끈한 워터 뮤직 축제가 펼쳐진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열리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해 스페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글로벌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AEAO(에아오)'를 비롯해 '고백(Go Back)', '출첵' 등 다양한 히트곡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개최한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는 등 흥행 보증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서머퀸', '워터퀸' 등 여름 대표 아이콘으로 불리는 가수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pH-1(피에이치원)도 다음 주말 파도풀에서 시원한 무대를 예고하며 클럽 캐비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 여름 힙스터들을 위한 워터 뮤직 파티가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시원한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인근에는 인스타그래머블 인증샷 성지로 소문난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다채로운 포토스팟도 마련돼 있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3단계 체력 미션에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나 시원한 크러시 생맥주와 불향 가득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도 캐리비안 베이의 이국적인 휴가지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여름휴가 피크철, 무더위를 피해 어디로 떠나야할지 고민이라면 여름축제 '워터스텔라'가 한창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다채로운 쿨 콘텐츠를 즐겨보자.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에서는 환상적인 워터 댄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이 직접 물총 싸움을 펼치고 게임에 참여하는 등 시원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같은 공간에서 매일 저녁 7시30분에 열리는 '밤밤 썸머 나이트'에서도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사방에서 워터캐논이 발사되며 해질 무렵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워터쇼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여름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와 테마파크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오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키즈 패키지, 가족 패키지 등 우대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올 여름 바캉스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더욱 알뜰하게 즐길수 있다.



전시윤 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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