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채준 기자]
부동상이 다시한번 뛰어 오를 수 있을까?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4%를 기록하며 전주(0.03%)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신도시와 경기 · 인천도 각각 0.03%, 0.02% 상승하며 지난 주 보다 0.01~0.02%p 더 올랐다.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까지 매도 · 매수자 다수가 거래를 미루고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매가 연속 상승세로 매도호가는 가격 조정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세시장은 임차 문의가 줄며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서울은 지난주 10곳이었던 전세가격 보합 지역이 17곳으로 늘고, 전셋값 변동률이 직전 주 대비 0.04%p 떨어지는 등 일시적 숨 고르기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0.04% 올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0.04%씩 상승했다. 신도시는 0.03% 뛰었고, 경기·인천도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0.02% 상향 조정됐다.
서울은 강남권 대단지와 서남권 정비사업 예정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개별지역으로는 강남(0.10%) 마포(0.07%) 관악(0.07%) 양천(0.05%) 서초(0.05%) 순으로 올랐다. 25개구 중 유일하게 노원은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0.18%) △동탄(0.08%) 등 2기 신도시 위주로 오름폭이 컸다. 경기ㆍ인천은 △화성(0.07%) △안양(0.06%) 등이 상승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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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4%를 기록하며 전주(0.03%) 대비 오름폭이 확대됐다.
신도시와 경기 · 인천도 각각 0.03%, 0.02% 상승하며 지난 주 보다 0.01~0.02%p 더 올랐다. 여름 휴가시즌 막바지까지 매도 · 매수자 다수가 거래를 미루고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매가 연속 상승세로 매도호가는 가격 조정없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세시장은 임차 문의가 줄며 다소 한산한 분위기다.
서울은 지난주 10곳이었던 전세가격 보합 지역이 17곳으로 늘고, 전셋값 변동률이 직전 주 대비 0.04%p 떨어지는 등 일시적 숨 고르기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며 0.04% 올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0.04%씩 상승했다. 신도시는 0.03% 뛰었고, 경기·인천도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0.02% 상향 조정됐다.
서울은 강남권 대단지와 서남권 정비사업 예정단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개별지역으로는 강남(0.10%) 마포(0.07%) 관악(0.07%) 양천(0.05%) 서초(0.05%) 순으로 올랐다. 25개구 중 유일하게 노원은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광교(0.18%) △동탄(0.08%) 등 2기 신도시 위주로 오름폭이 컸다. 경기ㆍ인천은 △화성(0.07%) △안양(0.06%) 등이 상승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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