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추캉스족 선물 구매로 정관장 2030 늘어
입력 : 2024.08.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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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명절선물을 일찍 준비하려는 여행객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추석에도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 초반 4일간 2030 신규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늘어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추석 연휴는 9월 14일 주말부터 시작해 18일까지 5일인데, 19일과 20일 휴가를 사용한다면 22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9일 동안 쉴 수 있어 여행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 편히 긴 여행을 즐기기 위해 미리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내려는 2030세대 들이 정관장 선물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신규고객 수가 전년 대비 20대 49%, 30대 12% 늘었다.

20대 신규고객 구매가 가장 많은 브랜드는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다보록'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고, 프리미엄 선물의 대명사 '황진단'이 100% 증가해 양극화 트렌드가 뚜렷했다.

30대 신규고객 수는 다양한 가격대로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 세트가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했고, '도도새 작가'로 알려진 김선우 작가와 콜라보한 특별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황진단'이 64% 증가해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30대들의 수요 증가가 반영됐다.

선물하기 좋은 부피감과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명절 선물대표 제품 '홍삼톤' 신규고객 수는 20대 26%, 30대 27% 증가했으며, 최초의 스틱형 홍삼으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홍삼정에브리타임' 신규고객 수는 20대 54%, 30대 51% 상승했다.

일찍부터 명절 선물 준비에 나선 2030 고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8종의 건강메시지와 4종의 베스트셀러 '건강 메시지' 태그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미리 전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나며 선물을 빨리 준비하는 2030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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