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컴백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25일 "KISS OF LIFE가 오는 10월 1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Lose Yourself'로 컴백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4일에는 선공개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신보 명인 'Lose Yourself'가 반짝이면서도 흔들리는 타이포그래피로 표현된 가운데 KISS OF LIFE가 어떤 음악으로 다시 한번 대중을 강하게 몰입시킬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7월 데뷔한 KISS OF LIFE는 가요계에 새 숨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바탕으로 탁월한 라이브 실력과 무한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니앨범 ’Born to be XX‘의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을 시작으로 7월 발매한 'Sticky'로 국내 음악방송 2관왕과 국내 음원차트 톱3을 돌파하는 등 데뷔 1년 만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음악성에 이어 대중성까지 사로잡은 KISS OF LIFE는 새 앨범 'Lose Yourself'를 통해 한계 없는 성장에 도전한다. 앞서 발매한 미니 앨범들을 통해 '자유'에 대한 유기적인 이야기를 이어왔던 KISS OF LIFE가 새로이 써나갈 이야기에 모두의 관심이 모인다.
KISS OF LIFE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신보 'Lose Yourself'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S2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