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합니다'' 이용대, 유명 女셰프와 핑크빛 터졌다..'플러팅' 작렬 ('미우새') [종합]
입력 : 2024.11.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 에서 이용대가 유명 셰프 조사장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이용대가 핑크빛을 보였다. 

김준호, 이동건, 이용대가 모인 '돌싱3인방' 김장데이가 그려졌다. 김준호는 "요즘 '흑백요리사'가 화제, 어마어마한 분들이 온다"고 했다.바로 급식대가, 이모카세, 장사천재 조사장이 만났다. 

특히 장사천재 조사장은 이용대를 향한 팬심을 보였다. 이렇게 함박웃음 처음본다고. 조사장은 이용대에게  "예전부터 팬이었다 눈을 못 마주치겠다  얼굴 빨개진다"며 이용대 옆에 앉았다.급기야 "좋아합니다, 사랑..?"이라 말을 흐리자  이용대도 "잘못 들었나"며 웃음, " 나도 열이 올라온다"며 민망해했다. 조사장은 "웃을 때 예쁜 남자가 이상형, 너무 예쁘다"고 했고 이용대도 "많이 웃어드리겠다"고 받아쳤다. 

이에 모두 "어디서 끼를 부리나"며 웃음, "우리 용대 새장가 가나요"라며 기대했다.이때,  조사장과 이용대가 사라졌다. 알고보니 함께 부엌에서 함께 갈치 손질 중이었던 것. 이에 모두 "굳이 왜 꼭 둘이 같이? 두 사람만의 갈치데이트다"며 흥미롭게 바라봤다. 

조사장은 특별 레시피를 이용대에게 알려주며 "요리 꿈나무다"며 칭찬, 갈치를 손질하던 이용대는 "원래 내가 징그러워서 못 본다 조사장님 옆에 있으니까 괜찮았다"며 웃음지었다. 이에 모두 "바로 플러팅이다"며 웃음지었다.  

한편, 2018년 배우 변수미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그는 선수 겸 코치로 자취 생활과 숙소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재혼에 관해 이용대는 “솔직하게 나도 헤어지고 나서 이혼한 나를 다른 사람이 만나줄까 생각했다. 이혼했을 때가 더 충격적이었다. 배드민턴에서 실패했을 때보다 더 수그러들었다. 더 조심스러워졌는데 만남이 자연스럽게 되더라. 연애도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너무 나이 들면 안 되니까.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애를 할 땐 좋았는데 진지해지면 나는 한번의 아픔이 있으니까 고민이 들더라 마지막엔. 또 실패하게 될까 봐. 그리고 나한텐 아이도 있으니까.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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