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비 마인'(Be Mine)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 (MUSE) 수록곡 '비 마인'은 지난 9월 22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비 마인'은 지민의 솔로 커리어 통산 14번째 1억 스트리밍 달성곡이 됐다.

지민은 한국 솔로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른 '라이크 크레이지'를 비롯한 첫 솔로 앨범 '페이스' 6곡 전곡과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 tvN 드라마 OST '위드 유',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 그리고 지난 19일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약속'에 이어 '비 마인'이 14번째 스포티파이 1억 달성곡이 되면서 대기록 행렬에 동참했다.

'비 마인'은 매혹적인 사운드에 지민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관능적인 노래로 '뮤즈' 앨범에서 발매 66일만에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2024년 전세계 발매곡 최단 신기록을 쓴 타이틀곡 '후'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1억 5946만), '클로저 댄 디스'(2억 2454만)에 이어 네번째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뮤즈' 앨범은 2024년 발매된 한국 솔로 앨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1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지난 5월 전곡 1억을 돌파한 '페이스'가 현재 24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어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 12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한 앨범 2장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민은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라이', '세렌디피티 : 인트로', '세렌디피티 : 풀랭스', '필터'까지 총 18곡의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곡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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