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엄현경 주연의 일일드라마 MBC '용감무쌍 용수정'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17일 MBC는 '용감무쌍 용수정'의 연장 소식을 전했다.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용수정(엄현경 분)과 여의주(서준영 분)의 고군분투 스토리. 드라마가 끝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후반부로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 또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용감무쌍 용수정'은 방송되고 있는 일일드라마 중 유일하게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 순위권에 꾸준하게 랭크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을 기획한 MBC 드라마스튜디오 장재훈 EP는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평균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보다 완벽한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하였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105회에선 여의주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해 알게 된 용수정이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온 주우진(권화운 분). 담당 의사는 우진에게 "이 상태로는 오래 못 버티세요... 심각하게 위험해 질 수 있다고요" 라며 위중한 의주 상태에 대해 말한다. 의주의 투병 사실을 엿듣게 된 수정은 크나큰 충격에 휩싸이며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용수정이 의주를 살리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 17일 방송은 프로야구 생중계로 인해 결방되며, 106회는 18일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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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일일극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2024.05.03 /사진=이동훈 |
17일 MBC는 '용감무쌍 용수정'의 연장 소식을 전했다.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용수정(엄현경 분)과 여의주(서준영 분)의 고군분투 스토리. 드라마가 끝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후반부로 갈수록 뒷심을 발휘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고 있다. 또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핀덱스 리포트'에 따르면 '용감무쌍 용수정'은 방송되고 있는 일일드라마 중 유일하게 검색반응 TV-OTT 드라마 부문 순위권에 꾸준하게 랭크되며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용감무쌍 용수정'을 기획한 MBC 드라마스튜디오 장재훈 EP는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평균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보다 완벽한 스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하였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105회에선 여의주가 앓고 있는 병에 대해 알게 된 용수정이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주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아온 주우진(권화운 분). 담당 의사는 우진에게 "이 상태로는 오래 못 버티세요... 심각하게 위험해 질 수 있다고요" 라며 위중한 의주 상태에 대해 말한다. 의주의 투병 사실을 엿듣게 된 수정은 크나큰 충격에 휩싸이며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된다.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용수정이 의주를 살리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 17일 방송은 프로야구 생중계로 인해 결방되며, 106회는 18일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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