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두산 베어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에 들어간다. 6명의 코치가 팀을 떠나게 됐다.
두산은 19일 "박흥식 수석코치 등 6명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최근 박흥식 수석코치, 김한수 코치와 면담을 진행해 상호 합의 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퓨처스팀 이광우 코치, 강석천 코치, 김상진 코치, 정진호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두산은 74승 68패 2무(승률 0.521)의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했다. 이어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전 전패로 마감하며 최초로 4위 팀이 와일드카드에서 업셋을 당한 사례로 남게 됐다.
두산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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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왼쪽)과 박흥식 수석코치. |
두산은 19일 "박흥식 수석코치 등 6명의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최근 박흥식 수석코치, 김한수 코치와 면담을 진행해 상호 합의 하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퓨처스팀 이광우 코치, 강석천 코치, 김상진 코치, 정진호 코치와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두산은 74승 68패 2무(승률 0.521)의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4위로 마감했다. 이어 KT 위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2전 전패로 마감하며 최초로 4위 팀이 와일드카드에서 업셋을 당한 사례로 남게 됐다.
두산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상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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