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특급 유망주 엔드릭(18)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해외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엔드릭이 팀 훈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엔드릭은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이전만 해도 푸들이 연상되는 '뽀글뽀글' 귀여운 머리를 했지만, 이번에는 파격적인 레게 머리로 변신했다. 또 흰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었다.
축구팬들도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에 엔드릭을 알아채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프림퐁도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다. 매체는 "모두가 엔드릭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 공격수 엔드릭은 '제2의 펠레'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주목받는 초특급 유망주다. 올해 여름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 이적 첫 시즌인데도 리그 7경기를 뛰었다. 또 지난 8월에 열린 바야돌리드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지난 달 유럽챔피언스리그 슈투트가르트(독일)전에서도 골을 터뜨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게머리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엔드릭. /사진=트리뷰나 캡처 |
해외매체 트리뷰나는 21일(한국시간) "엔드릭이 팀 훈련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엔드릭은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이전만 해도 푸들이 연상되는 '뽀글뽀글' 귀여운 머리를 했지만, 이번에는 파격적인 레게 머리로 변신했다. 또 흰색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었다.
축구팬들도 바뀐 헤어스타일 때문에 엔드릭을 알아채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은 "제레미 프림퐁(레버쿠젠)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다. 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프림퐁도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다. 매체는 "모두가 엔드릭을 알아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엔드릭의 이전 헤어스타일. /AFPBBNews=뉴스1 |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