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밀렸던 '틈만 나면', 오늘(22일) 첫방..유재석은 자신있다
입력 : 2024.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소영 기자] ‘틈만 나면,’이 첫 방송(22일)을 앞두고 3대 업데이트 룰을 전격 공개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틈만 나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돌아온 ‘틈만 나면,’의 시청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화려한 귀환 준비를 마친 ‘틈만 나면,’의 첫 번째 업데이트 룰은 ‘보너스 쿠폰’이다. ‘보너스 쿠폰’은 틈 친구가 0부터 6까지의 주사위를 굴려 보너스 횟수를 정하는 새 규칙으로, 초반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중요 시작점인 것. 이에 단 한 번의 주사위 굴림이 대 반전의 키 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두 번째 업데이트는 바로 틈 주인의 참여도. 그 동안 지켜만 봐야 했던 틈 주인이 멤버를 대신해 ‘보너스 쿠폰’ 횟수만큼 미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 틈 주인의 꿈틀거리는 도전 본능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실제로 촬영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업데이트 요소였다는 전언이다. 최보필 PD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 중에서도 가장 크게 받아들인 것이 바로 틈 주인의 비중”이라고 밝힌 바. 틈새 시간을 더욱 알차게 채워줄 틈 주인의 적극 참여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보너스 쿠폰의 첫 타자부터 틈 주인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해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나아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지만 아쉽게 선물의 기회를 놓친 ‘실패’한 틈 주인들을 위해 더욱 풍성해진 굿즈가 돌아온다. 실용성은 물론 ‘틈만 나면,’의 유쾌 발랄한 분위기를 한껏 담은 굿즈 풀 세트로 보는 이들의 아쉬움까지 꽉꽉 채울 예정.

이에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될 ‘틈만 나면,’ 9회부터 300% 업데이트 룰로 만나 뵙는다. 특히 틈 주인의 참여가 전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새롭게 업데이트 된 ‘틈만 나면,’을 기대해 달라”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늘(22일)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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