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축구선수 은퇴 후 '내기 게임' 파문? (뽈룬티어)
입력 : 2024.10.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실내체, 민경훈 기자] 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이 진행됐다.'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KYK Invitational 2024)은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라이언앳과 주식회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이영표 축구해설위원이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있다. 2024.06.09 /rumi@osen.co.kr

[OSEN=박소영 기자]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 1승 1패의 전적을 갖게된 영표팀은 지인들이 가득한 3번째 상대 팀과 사상 첫 '내기 풋볼'을 제안한다.

25(금)공개될 KBS 스포츠 유튜브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연속 2번의 시합을 치른 영표팀의 피곤이 누적된 가운데, 우연히도 김영광의 지인이 상대 팀으로 등장한다. 김영광은 "웬일이야! 와...여기서 본다고!"라고 후배를 반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영민은 "누구야? 선수출신이야? 잘해?"라고 질문을 쏟아내며 견제를 시작했다. 심지어 여느 팀과는 남다른 특기를 자랑하는 상대 선수들이 ‘집게와 가위(?)’등 심상찮은 연장을 들고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거기다 상대 팀에는 '축구돌' 남우현의 고등학교 동창부터, 선수 출신 멤버까지 있어 만만치 않은 경기를 예고했다. 남우현은 "고등학교 동창인데, 체대를 나왔다. 종아리 보시라"며 경악했고, 남우현의 동창으로 지목된 선수는 '美친 피지컬'로 '평균나이 39세' 영표팀을 압도했다. 

한편, 주장 겸 감독인 이영표는 상대팀의 소개를 듣고 기부금 외에 또 하나의 내기를 제안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내기의 내용과 상대 팀의 정체는 무엇일지, ‘뽈룬티어‘ 3회에서 공개된다.

축구공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꿈꾸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뽈룬티어'는 10월 25일(금) 오후 6시에 공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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