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도 걱정했는데..'플러팅 폭발' 덱스♥안은진, 이 '러브라인' 찬성이오! (Oh!쎈 이슈)[종합]
입력 : 2024.10.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냉터뷰'를 통해 안은진과 덱스가 만났다. 남매케미를 보였던 두 사람, PD도 염려했던 러브라인이 '냉터뷰'에서 터졌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측은 커뮤니티를 통해 "속보. 많은 분들이 요청해주신 안은진 배우님이 냉터뷰에 찾아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니네 산지직송 찐남매들, 드디어 만난다니"라며 "언산 막내라인 안은진 X 덱스에게 궁금한 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라며 관심을 당부했던 바.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예능에서도 찐 남매케미를 보였기 때문. 모두의 관심 속에서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에는 ‘[덱스의 냉터뷰] 엄마 얘네 또 싸워 l EP.25 안은진 편’이 업로드됐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특히 덱스는 주변 지인이 대뜸 전화와서 ‘야 너 안은진이랑 사귀지?’ 이런 거야”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안은진 역시 공감하며 "그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 것. 안은진은 장난스럽게 “그걸로 좀”이라고 말했고, 덱스는 “재미를 봤어야 했나?”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안겼다. 

특히 프로그램 조영 후 '언니네 산지직송' 김세희 PD가 '찐남매' 케미를 뽐낸 안은진과 덱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두 사람 러브라인을 염려했던 바. 인터뷰에서 김 PD는 "처음에 안은진 씨가 덱스 씨 나이를 물어봤는데, 알고 보니 덱스 씨가 은진 씨 남동생과 동갑인 거다. 그때부터 은진 씨가 남동생 모드로 대하기 시작하더라.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아는데, 누나로서의 모습이 둘 사이에 있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사실은 '너무 남녀 케미가 되면 안 되는데', '4남매 케미로 가야 할 텐데'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덱스 씨도 편한 누나로 대하니까, 그게 잘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둘이 티격태격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귀엽고 자연스럽고 좋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급기야 안은진은 덱스에게 러브라인을 의식한 듯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덱스야?”라고 말했고, 덱스는 “어떻게 지금부터 해봐?”라며 카메라를 보며 잔망스러운 끼를 부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잘 어울린다", "두 사람 러브라인 찬성이요", "연인케미, 남녀케미 다 좋다"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ssu08185@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