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라붐출신 율희가 '금쪽 상담소' 방송 분이 어느정도 와전된 것임을 언급, 월 교육비 800만원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4일 율희가 개인 채널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율희가 이혼 사유 등 결혼생활을 폭로한 가운데, 특히 (월800만원)교육에 대해 억울한 부분을 언급하며 “영어 유치원도 합의가 돼서 기분좋게 다니던 곳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았는데 (금쪽 상담소) 방송에 부풀려 나갔다,1시간 반 거리 누가 보내나 , 엄마도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최민환과 율희는 방송에서 오은영을 만나 갈등을 드러냈던 바. 특히 율희가 한 달에 세 자녀의 교육비로 800만원 가량을 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기 때문.
율희는 “육아는 엄마도 편해야 아이들도 편하다는 생각, 나를 갉아먹으면서까지 (육아를)하지 않는다”며“하지만 와전이 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의도치 않게 방송이 나갔다는 것. 율희는 “교육비도 꼭 영어유치원 해야겠단 것이 아냐우연히 가보게된 곳에, 부모 둘다 만족스러웠고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했다”며 “둘다 벌이가 있어서 (월800만원 교육비)오케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율희는 “당시 서로 어쩔 수 없이(교육비)부딪힘 있던 건 거리, 정확히 8~9키로 거리였다 10분~15분도 서로가 힘드니까 ,나는 내가 힘들지 않을 때 조율하며 한다고 했고, 전 남편도 몸이 힘들어 다툰 적 있지만유치원을 왜 보내냐는 것에 대해 싸운적 없다”며“방송이 너무 (자극적이었다) ..”며 억울함을 전했다.
율희는 “그리고 교육비 비용도 같이 부담하고 있었다 문제 제기한 적 없었는데 당시 방송되고 서로 당황했다”며“우리가 의도한 느낌이 아냐, 그날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받고 싶었던 결이 아니었기 때문, 방송이 와전이 돼서 우리 이혼사유에 영향이 가는 것도 싫다, 그건 절대 아니기 때문”이라 재차 강조했다.
율희는 “‘금쪽 상담소’ 때는 그 사건 터지고 한 두달 뒤 출연, 극복이 안 된 상태로 나갔다”며 “관계개선이 될 거란 희망을 가지고 나갔다 모든 걸 오픈하지 않아도 , 관계 뿐만 아닌 내 상처를 극복하고 싶었다”며 관계가 좋지 않았음에도 출연을 강행한 이유를 전했다.
율희는 “바람 핀 남편을 왜 봐줘?란 느낌이지만 이 가정 깨고 싶지 않았다”며“(최민환을 향한) 사랑도 크고 아이들도 소중해견디고 근복하고 싶었다”고 했다. 율희는 “마침 ‘금쪽상담소’ 제의 왔을 때 그 사건 잊고 잘 살아보자고 해,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기에 부부가 잘 융합해서 살아가는, 성숙한 방법이 무엇일지였다”며 “근데 지금도 전 남편이 그때 (방송에서) 왜 등원시간 부풀리고, 마음이 안 들었다고 말한지 모르겠다”며 방송이 와전된 것에 대해 최민환의 발언도 문제가 있었음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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