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의리 美쳤다··매니저 집 구하기에 두 발 벗고 나서 ('편스토랑') [순간포착]
입력 : 2024.11.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편스토랑' 영상

[OSEN=최지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매니저를 위해 그와 함께 임장 투어에 나섰다. 

1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매니저 동생들과 함께 인천 송도 3억 대 매물 임장 투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민호는 매니저 동생들과 함께 인천 송도의 한 부동산을 찾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보던 효정은 "(장민호는) 최근에 이사하셨지 않냐"고 질문, 장민호는 "제 집이 아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편스토랑' 방송

알고 보니 장민호의 둘째 매니저 동생이 이사할 집을 알아보고 있었다고. 장민호는 아직 부동산에 대한 경험이나 정보가 부족한 매니저 동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매니저는 “화장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크기도 중요하고 어릴 때부터의 로망인 욕조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금은 고양이가 없지만 고양이를 꼭 키우고 싶다. 채광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지금 고양이가 없는데 저런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붐은 “결혼은 안 했는데 신혼집 준비하는 거랑 같은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민호는 “성공하기 전에 이사를 워낙 자주 다니다 보니 처음에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후회했던 경험이 있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편스토랑'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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