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이렇게 솔직해도 돼? 女 탈모 최초 언급 ''앞머리 살짝 심었다'' ('워크돌')
입력 : 2024.11.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워크돌' 영상

[OSEN=최지연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박지원이 앞머리를 심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는 '모델 하다가 현피 뜨는 아이돌ㅣ워크돌ㅣ프로미스나인 백지헌, 박지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백지헌과 박지원은 보험회사 사내 모델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보험 상품 개발팀과 대화를 나누던 중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을 듣고 "혹시 탈모에 대한?"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원은 “최초 공개다. 앞머리를 살짝 심었다”고 밝혔다. 이에 직원들은 술렁이며 "아이돌인데 괜찮냐"고 걱정, 박지원은 "뭐 어떠냐. 요즘에는 많이 한다”고 반응했다가 다급히 매니저에게 "안돼요?"라며 컨펌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워크돌' 영상

박지원은 이어 “잦은 머리 묶음과 염색, 탈색 때문에 머리 앞이 빠졌다. 그래서 소량 심었다”며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지헌은 자신의 매력포인트인 눈웃음을 언급하며 “부모님이 눈웃음이 있다. 근데 (부모님의) 눈 피부가 처져서 예전 같지 않다”며 “이것(눈웃음)으로 먹고 살고 있는데 보험을 들 수 없을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워크돌' 영상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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