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이장우가 요트를 구매하고 싶다고 로망을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홀로 요트 단독 항해에 나섰다.
이장우는 단독 요트 항해에 나섰고 요트 출항 후 5시간만에 녹도에 도착했다. 이장우는 원래 외연도로 가려고 했으나 바람 때문에 외연도까지 가지 못했다. 이장우는 녹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다며 마치 미지의 섬에 도착한 기분으로 녹도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녹도에는 마트도 상점도 없었다.
이장우는 녹도의 민박집에서 음식을 구매하기로 했다. 전현무는 민박집 사장님을 보자 "저 비니를 썼는데 음식을 못하실 리 없다"라고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저게 자격증 같은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민박집 사장님은 푸짐한 밥에 다양한 젓갈, 청각국을 포장했다. 이장우는 "섬 반찬은 육지에서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많고 젓갈이 많아서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청각국을 맛보고 너무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또 이장우는 생선을 추가로 구매했다. 이장우는 바로 현금을 보내드리고 음식을 들고 요트로 향했다. 이장우는 "내가 언제 또 녹도에서 청각국을 먹어보겠나"라며 행복해했다.
이장우는 민박집에서 구매한 병어에 채소와 양념을 넣어 병어조림을 완성했다. 이장우는 민박집에서 얻은 반찬과 병어조림을 먹으며 행복하게 식사했다. 하지만 요트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식사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혼자 먹기 아까운 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요트의 맛에 푹 빠졌다며 "얼굴이 다 타고 너구리가 됐지만 그 햇살마저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요트를 하나 사야할 것 같은데 돈이 없다. 현무형한테 부탁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전현무에게 "형이 오라고 하면 내가 딱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삼성동까지 올 수 있나. MBC까지 요트를 타고 출근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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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