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놀면 뭐하니?’ 하하가 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덕수궁과 홍대로 출격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 김석훈, 이이경, 박진주가 종로에서 늦가을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하하, 주우재, 이미주는 홍대 쪽에서 늦가을을 즐기기로 했다.
하하는 ‘마포구 보안관’ 명함을 앞세우며 “가게도, 회사도, 집도 마포에 있다”고 어필했다. 이에 주우재는 “오늘은 홍대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날이지 않나”고 반박했고, 이미주도 “홍대생도 아니지 않나”고 지적했다. 하하는 “아직 석사 진행 중이다”고 말을 흐렸고, 주우재는 “그거 20년 전에 ‘무한도전’에서 본 것 같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대 출신 주우재가 있음에도 홍대에서 촬영 허가를 내주지 않아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주우재는 대학교를 졸업한 지 20년이 됐다는 이미주에 말에 긁혀 분노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