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강재준은 개인 계정에 “중간에 한명이 더생긴게 아직도 신기방기준♥ 육아동지여러분 주말 육아도 화이팅입니다. 인생103일차”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재준과 이은형이 아들 현조를 꽉 끌어 안고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를 짓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와 달리, 부모님을 쏙 빼닮은 붕어빵 아들 현조 군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애를 드러낸 세 사람의 모습에 누리꾼도 “이뻐요”, “세가족 너무 보기 좋아요”, “행복 기운 뿜뿜”, “오늘도 화이팅”, “깜짝! 뱃속에 현조 동생 더 한 명 생겼다는 줄 알고, 다시 읽어보니 아니네요 ㅋㅋㅋㅋ”,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 8월 아들 현조 군을 낳았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육아 생활 등을 공개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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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