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화제작 <위키드>(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황홀한 흥행을 기념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위키드> 의 비하인드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촬영 중 존 추 감독과 논의하며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캐릭터들만큼이나 서로 애틋한 우정을 나누는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부터 조나단 베일리, 양자경 등 모든 배우들의 웃음 가득한 모습은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영화 <위키드> 는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는 물론, 사운드트랙 발매 후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빌보드 차트에서 기록한 순위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위키드>만이 가능한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한다. 이처럼 뮤지컬 영화의 레전드가 된 영화 <위키드>는 연말까지 전세계 흥행 신드롬이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 위키드> 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뜨거운 입소문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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