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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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레인엔터테인먼트 |
'트로트계의 마릴린 먼로’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장태희가 '아트테이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소속사 그레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장태희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성신여자대학 운정캠퍼스 박물관에서 진행된 현대미술 중국 작가 좡징후이 한국 첫 개인전 '신비로운 흐름' 전시회 기획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는 아트테이너로서 그녀의 예술적 철학과 열정을 담아내 대중과 예술을 잇는 의미 있는 장(場)을 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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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장태희는 '예술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는 강력한 도구'라는 신념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관객이 작품을 통해 공감하고, 예술 속에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여했다는 전언이다.
장태희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예술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다리여야 한다"며 "이번 전시는 저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아트테이너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의 확장을 보여 주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장태희는 지난 2021년 3월 종영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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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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