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전 축구선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안리환의 무대에 감동을 받았다.
18일 이혜원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크리스마스날 태어난 리환이. 언제 이리 커서 .....엄마 또 안구건조증 생길까봐 촉촉함 한가득 준 날 ㅎㅎ 자랑스럽다 고마워”라며 훌쩍 커버린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크리스마스보이 #선물을엄마가받았네 #즐기는자가이기는거란다 #firstplacewinner #안리환 #오늘 도착한사진이라 ㅎㅎㅎ”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두 번째로 올라 트럼펫을 연주하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아들 리환 군의 모습이 담겼다. 리환 군은 엄마, 아빠를 닮아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리원 양은 지난 2022년 5월 뉴욕대 진학 소식을 알렸고, 같은 해 12월, 아들 리환 군은 미국 카네기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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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