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가수 선미와 쯔위가 먹는 걸로 힐링한다는 공통점을 찾았다.
지난 18일, 온라인 채널 ‘Studio 특’의 콘텐츠 ‘최애 캠핑’에는 선미와 트와이스 쯔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쯔위는 선미를 최애 언니라고 밝히며 설렘을 표현했다.
쯔위는 “제가 한국 오기 전에 K-POP을 알게 된 그룹이었다. 13살 때였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나는 16살 때 데뷔했다"고 언급, 쯔위는 "저도 데뷔할 때 16살이었다"고 공통점을 찾았다.
이후 선미는 쯔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솔로 데뷔할 때 날 롤모델이라고 해줘서 그 기사가 너무 많이 났다. 원스(트와이스 팬클럽)가 날 알아주겠구나, 글로벌을 노려볼까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선미와 쯔위는 먹는 걸 좋아한단 공통점이 있다고. 둘은 앞서 사석에서 스시를 먹는 시간을 가졌다는데. 선미는 "쯔위가 정말 잘 먹더라"고 회상, 쯔위는 "언니는 먹는 걸로 힐링하지는 않냐"고 물었다.
선미는 “나도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 근데 관리를 해야겠는 거다. 옛날엔 내가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찌더라고”라고 토로했다.
그는 “내가 살이 찌면 위쪽이 찐다. 우린 얼굴이 화면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얼굴에 살이 쪄 버리면 (화면에 잘) 안 나오더라”고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쯔위는 "나는 아래쪽이 찐다"며 공감, 연예인으로서 관리하는 것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사진] '스튜디오 특'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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