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김형규 친 누나가 등장, 동생의 방송국 데뷔 당시를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웰빙 식단만 고집하던 건강의 아이콘 김윤아가 마트로 향했다. 평소와 달리 과자를 고르는 모습. 알고보니 김형규 친 누나와 함께 마트로 향한 것이었다. 김윤아와는 친한 시누이라며 김형규는 “나보다 친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같은 시각, 김형규는 동업하는 친구와 카페에서 일하고 있었다. 치과와 카페 일을 병행하고 있던 것.마침 김윤아와 시누이가 김형규 카페를 찾았다.
시누이는 김윤아에게 “내 동생이지만 독특해 고생이 많다”며 19년째 동생과 함께 한 김윤아에게 미안해해 웃음짓게 했다.특히 꽂히면 직진한다는 김형규에 대해 시누이는 “그래도 공부할때 24시간 의자에 앉아있었다 먹고자고 했다”머 회상,이에 모두 “저러니까 서울대갔을 것”이라 했다. 김형규는 서울대 치의대에 합격했기 때문.
당시 폭탄머리였던 김형규 사진도 올라오자 김형규는 “실제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소문돌았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시누이는 “동생이 그렇게 공부만 하다가 VJ합격해, 방송한다고 했을 때 엄마가 국장실로 찾아갔다”며 공부해야될 애라 떨어뜨려야한다고 방송국가서 VJ취소 요청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