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장도연과 박나래가 N번째 불거진 불화설을 화끈하게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장도연 마지막에 나래 옆에 있는 건 나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절친 장도연에 신인 시절 만들어줬던 추억의 음식들을 만들어 주며 시간을 즐긴 가운데, 박나래는 "개그는 같이 했는데 어느 순간 도연이랑 나랑 하는 방송 스타일이 달라졌다 해야 하나. 그라서 사람들이 도연이가 나랑 친한데도 묘하다고 하는 것"이라며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에 박나래는 "동갑인데 빠른 85이고 가장 어렵다는 바로 아래 기수고 다른 것도 많고 하니까 방송용으로만 친한가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언급, 그러자 장도연은 "다 그만두라 해. 피곤해. 왜 시비 걸어. 그냥 둘이 잘 놀겠다는데. 누가 방송용으로 이렇게 친해. 피곤하게"라고 폭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1월 박나래는 ‘나래식’을 통해 장도연과 과거 싸운 일화를 언급, 이후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서 불화설이 언급되자, “우리가 어느 정도냐면 합장까지 얘기가 돼 있다. 내가 무슨 얘기를 했냐면 너랑 나랑 키가 다르니까 ‘파묘’처럼 일직선으로 묻어도 되냐고 했다”라며 화끈하게 고백, 두 사람은 죽음까지 이야기가 되어 있는 사이라며 불화설을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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