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도대체 얼마나 썼길래...'찐'동생, 용돈 플렉스에 ''주접 폭발'' [Oh!쎈 이슈]
입력 : 2024.1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조은정 기자]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배우 서인국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1.25 /cej@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서인국이 여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25일 서인국의 여동생은 운영 중인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로 서인국의 지지를 철회한다. 오늘부터 지지 관계에서 벗어나 서인국과 나는 한 몸으로 일체가 된다. 서인국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인국이 여동생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으로, 여러 차례에 나누어 용돈을 입금한 모습. 이에 서인국은 "엄마 아빠 용돈 드리고 조카들 맛있는 거 사 먹여라."라며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를 캡처해 SNS에 게재한 서인국의 여동생은 서인국의 계정을 태그하며 "서인국 나의 빛. 서인국 나의 어둠. 서인국 나의 기쁨. 서인국 나의 슬픔. 서인국 나의 안식. 서인국 나의 영혼. 서인국, 그저 빛"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두 남매의 훈훈한 케미에 누리꾼들은 "얼마 줬어요 오빠", "용돈을 대체 얼마나 받았길래", "오빠 나야. 잃어버린 동생. 나도 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인국은 최근 청춘들의 로맨스와 범죄를 그린 영화 'Boy'가 촬영을 마친 걸로 알려졌다. 'Boy'(각본감독 이상덕, 제공 ㈜제이치컴퍼니, 제작 ㈜알바트로스필름)는 가상의 도시인 포구시에서 살고 있는 로한과 그의 형인 교한, 동네 우두머리인 모자장수가 운영하는 텍사스 온천에 제인이 새로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영화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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