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너드남 특집에 이동건 닮은꼴 등장? 24기 영수, ''연봉 2억 수의사'' [순간포착]
입력 : 2024.1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24기 너드남 특집이 시작됐다. 

2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4번지 너드남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남자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처음 등장한 24기 영수를 보며 송해나는 "피부가 하얀 걸 보면 집에 굉장히 많이 있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데프콘은 "멀리서 보면 살찐 이동건씨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영수는 수의사로 동물병원을 개원한 지 4년 된 연봉 2억 원이라고 말했다. 영수는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해봤는데 서로 조건을 많이 보더라"라며 "나는 아직 낭만을 찾는데 설레는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수는 10kg 찌기 전 사진을 공개해 훈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수는 "혼자 외벌이로 먹여 살릴 수 있으니까 하고 싶은 일 하면 하고 쉬고 싶으면 쉬어도 된다"라며 "외모를 안 보진 않는데 고양이상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 캡쳐

다음으로 영호가 등장했다. 데프콘은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영호는 "외적으로 나도 좋은 조건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예쁜 분들을 쫓아다녔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연애할 땐 거래하고 싶지 않다.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건 많이 표현하자는 주의"라며 "선물 주는 것도 좋아해서 일상적으로 데이트 할 때 꽃을 주려고 하고 명품 가방도 선물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이이경은 "저건 좀 아닌 것 같다. 명품은 함부로 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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