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전현무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새로운 캠핑카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전현무는 목포에서 크루즈로 뉴 무카 캠핑카를 싣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전현무는 "내리면 바로 제주라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며 행복해했다. 전현무는 뉴 무카를 타고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렸다.
전현무는 "다들 아는 지인이 있지 않나. 나는 돈으로 해결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제주도에 카페 동생이라며 아는 지인의 카페로 향했다. 전현무는 "캠핑카를 작은 걸로 바꿨다. 혼캠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인은 "나는 캠핑을 좋아하는데 또 캠핑을 싫어한다. 불편한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하고 싶다"라고 말해 전현무도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인의 캠핑카를 보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미국의 중고차인데 직수입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랑 목적 자체가 다르다. 실용성, 감성"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지인과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그제서야 이름을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인은 자신의 이름이 빈광덕이라며 과거 전현무가 빈씨는 처음 봤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제주도의 바닷가에서 캠핑카를 정차한 후 준비한 딱새우회를 펼쳤다. 전현무는 강풍이 부는 가운데 평소 로망이라며 딱새우와 전복, 회를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와중에 셀카까지 잊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나한테 1박 2일은 7박 8일 같은 여행이었다"라며 "크루즈도 타고 아는 동생도 만나고 먹고 싶었던 해산물도 먹었다. 이런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한 여행에 한 차박이다"라며 차는 탁송으로 보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키는 "그냥 집에서 딱새우 드시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나한테 이게 얼마나 소중한 여행인지 모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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