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10억 日남편과 이혼' 김영아, 최근 고준희 통해 전해졌던 근황보니
입력 : 2024.12.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던 모델 겸 배우 김영아의 이혼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김영아가 개인 계정을 통해 "소식이 많이 늦었는데 지난해 가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고 밝혔다. 이는 결혼 9년 만. 

앞서 김영아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된 MBC ‘논스톱 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 ‘최영아’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가운데,  2004년 일본의 패션 잡지 모델로 스카우트 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녀의 남편인 시바 코타로는 연봉 1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됐던 상황에서 돌연 이혼소식이 놀라움을 안겼는데 그도 그럴 것이 최근까지만 해도 김영아가 밝은 근황을 전했기 때문이다. 

열흘 전인 지난 19일, 모델 겸 배우 고준희가 개인계정을 통해 일본으로 떠난 근황을 전했는데, "!2월 가지마"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누군가를 태그했다. 바로 절친인 김영아였던 것. 

김영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했다는 것으로 볼 때, 당시 모습도 이혼한 직후였던 것이다. 절친 고준희와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냈던 김영아. 그녀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아는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로서 관계는 앞으로도 유지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에게 변함없이 사랑을 쏟으며 살아가겠습니다”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엄마로서, 그리고 일도 열심히 할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영아의 전 남편인 시바 코타로는 연봉 1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던 바다. 김영아 역시   2018년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겸하고 이씅며 일본 현지에서 담은 살아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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