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가수 성시경이 결혼 안 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성시경이 허영만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찾아갔다.
이날 성시경은 허영만에 대해 "너무 전국 방방곡곡 다니시고 글도 멋있게 쓰시고 피부도 좋으시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허영만은 "지금 내가 성시경 씨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 같다"라며 "그런데 왜 장가 안 가는 거유?"라고 질문했다.
성시경은 "여기 술이 뭐가 있죠?"라며 당황하다가 "조금 시기를 놓친 것 같기도 하고, 저희 직업군이 만남이 좁은 곳이다. 사람 나름인데, 저는 막 설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백반기행에서 이런 인터뷰를 할 줄은 몰랐다. 음식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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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
2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성시경이 허영만과 함께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연말 밥상을 찾아갔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
이날 성시경은 허영만에 대해 "너무 전국 방방곡곡 다니시고 글도 멋있게 쓰시고 피부도 좋으시고"라고 칭찬했다.
이에 허영만은 "지금 내가 성시경 씨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 같다"라며 "그런데 왜 장가 안 가는 거유?"라고 질문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
성시경은 "여기 술이 뭐가 있죠?"라며 당황하다가 "조금 시기를 놓친 것 같기도 하고, 저희 직업군이 만남이 좁은 곳이다. 사람 나름인데, 저는 막 설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백반기행에서 이런 인터뷰를 할 줄은 몰랐다. 음식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라며 웃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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