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열애설 부인' 박주현, 제주항공 참사 애도...조용히 기도 [★SHOT!]
입력 : 2024.12.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규한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감독 이윤석)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영화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길을 걷다 죽음 예언자 ‘준우’(정재현)에게 6시간 후 죽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 ‘정윤’(박주현)이 예견된 미래를 바꾸기 위해 범인을 찾아가는 타임리미트 감성 미스터리 추리극이다.배우 박주현이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다. 2024.10.07 / dreamer@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박주현이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31일 박주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국화꽃 한 송이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국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2명을 제외하고 탑승해 있던 승무원과 승객 등 179명이 사망했다.

박주현은 해당 게시글을 통해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향한 추모의 뜻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주현은 최근 송민호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것.

이에 따르면 송민호와 박주현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서로의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송민호 씨의 열애설과 관련해서는 아티스트 개인 생활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OSEN에 "박주현 배우의 열애설은 개인 생활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자세한 내용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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