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 윅' 의미 깊은 롤렉스 도난 범인 잡혔다..누구? [Oh!llywood]
입력 : 2024.12.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60)의 고급 시계를 훔친 21세 남성 용의자가 칠레에서 체포됐다.

1년 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도난당한 키아누 리브스의 시계가 칠레에서 회수됐다고 CNN이 30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미 국가의 경찰은 60세의 키아누가 소유한 9,000달러짜리 롤렉스 서브마리너(1,324만 6,200 원)를 포함한 시계 세 개를 추적했다. 이 시계들은 일련의 지역 강도 사건과 관련된 작전 중에 산티아고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롤렉스에는 리브스의 이름과 '2021, JW4, 감사합니다, 5명의 존 윅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키아누가 존 윅 스턴트맨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스키 마스크를 쓴 여러 명의 남성이 그의 집에 침입해 도둑질을 했다.

키아누의 LA 집은 2014년에도 외부인의 침입을 받은 바 있다.

리브스는 2014년 '존 윅' 시리즈가 시작된 이래로 이 시리즈에 참여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타이틀롤을 연기했다.

그런가 하면 리브스는 또한 그의 최신 작품인 ''슈퍼 소닉3(북미 개봉명 Sonic the Hedgehog3)'에서 악당 섀도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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