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플랫폼 ‘캐스팅보트’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했다.
(주)커넥션스튜디오에서 서비스하는 캐스팅보트는 기존에 활동 중인 배우는 물론, 배우 지망생, 모델지망생, 아역, 시니어, 매니지먼트사, 제작사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업계 최고의 캐스팅디렉터들이 이름을 내걸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고 다양한 작품의 오디션 정보 뿐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현실적이고 다채로운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출연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베타 서비스를 통하여 이미 다수의 배우와 공중파와 OTT작품에 캐스팅을 주관하는 업계최고의 캐스팅 디렉터들이 함께 하고 있다. 배우와 지망생들에게는 꿈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에는 효율적인 인재 발굴 및 관리를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랫폼을 개발에 참여한 최고운영책임자 이중훈 COO는 맴버쉽 오픈에 앞서 “공신력 있는 채널과 전문적인 인력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나아가 출연을 미끼로 기승을 부리던 불법적인 캐스팅을 원천적으로 차단, 제작자는 역량있는 배우의 캐스팅과 신인배우 발굴, 아티스트에게는 공정하고 다양한 정보와 기회의 제공을 통해 업계 침체기를 극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 라고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터테인먼트와 IT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캐스팅보트는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내달 1일 정식 유료화 오픈을 앞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