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채수빈, 차량전복+결국 실종됐다...유연석 '오열' ('지금거신 전화는')
입력 : 2025.01.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결국 채수빈이 실종, 유연석이 오열했다. 

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채수빈 분)가 실종됐다.

이날 백사언(유연석 분)은 홍희주(채수빈 분)이 납치범(박재윤 분)에게 납치된 사실을 알았다.납치범을 통해 홍희주와 통화하게 된 백사언.홍희주 목소리에 백사언도 오열했다.

이어 납치범을 태운 차에 속력을 올린 홍희주는 “네가 그 사람 괴롭힐 수 없게 내가 끝낼 것”이라며과속했고, 결국 강물에 뛰어들었다. 뒤늦게 홍희주를 찾았단 연락을 받은 백사언. 경찰은 “가드레일을 박아 그대로..”라고 말하며 강물에 빠졌다고 했다.

현장엔 홍희주에 구두만이 남아 경찰 수색이 시작됐다. 실종된 홍희주 찾기에 나선 백사연.  이 가운데 납치범을 향한 압수수색이 기각됐다. 백사언은 “유력한 용의자, 압수수색 다시 청구하라”며 분노했다.

MBC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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