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기 품은 BTS 진..“찬스? 아끼다 똥 돼” 30분 낮잠권 사용 (‘핸썸가이즈’)[순간포착]
입력 : 2025.01.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핸썸가이즈’ 진이 독기를 품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이하 ‘핸썸가이즈’)에서는 ‘아름다운 섬 제주의 건축물 탐방’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가운데 진은 이기고 자하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핸썸즈 팀’ 이이경, 김동현, 진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낮잠 30분 카드를 ‘가이즈 팀’에게 사용했다. 진은 “오늘 최선을 다하자. 지금 재우자”라며 “게임하는 입장에서 보면 아끼다 똥 되는 아이템들이 많다. 재워”라고 했다. 그 시각, 정답을 맞추고 고기국수를 먹기 직전 사용된 낮잠 30분권에 신승호는 “밥 먹고 자면 안 되냐”라고 아쉬워했다.

이윽고 핸썸즈 팀은 첫 번째 장소로 알뜨르 비행장으로 향했다. 이이경은 “제주도를 내가 그렇게 많이 왔지만 알뜨르 비행장은 처음이다”라고 했고, 김동현도 “제주도에 이런 게 있는지 몰랐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알뜨르 비행장에 도착하자 이이경은 “무조건 맞힌다는 거야”라고 했고, 김동현은 “그럼 우리 이긴다는 거야. 거의”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출연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봤던 진은 “나도 한 번쯤 이기는 맛을 봐야지”라며 “오늘도 벌칙하면 원망스러울 것 같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이이경은 “그럼 오기 때문에 또 나오지 않을까”라며 은근히 재출연을 권했고, 진은 “그럼 또 나올 것 같긴 하다”라고 수긍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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