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넷째 13살 막내딸, 너무 예뻐졌네 '아빠와 커플룩'
입력 : 2025.0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49)이 마이애미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 새해를 맞이하며 막내딸 하퍼와 달콤한 스냅사진을 찍었다. 

데이비드는 미국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막내 하퍼와 농구 경기를 관람, 부녀의 친밀한 시간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데이비드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13세 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유,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청바지와 옅은 분홍색 아디다스 운동화를 매치해 심플한 룩을 선보였다. 

하퍼도 아빠와 커플룩으로 캐주얼한 흰색 티셔츠를 입고 세련된 분홍색 핸드백으로 화사함을 뽐냈다. 폭풍성장한 하퍼는 숙녀 분위기로 보는 이를 놀라게 하기도. 

데이비드는 "어젯밤 히트에서 즐거운 밤을 보냈어요. 하퍼가 지미(지미 버틀러, 농구선수)를 보고 더 기뻐했는지 아니면 센트럴 씨(래퍼)를 보고 더 기뻐했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처럼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사랑해요 #하퍼세븐"이란 글을 올렸다.

한편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1999년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결혼 7년째인 지난 2006년 리마인드 결혼식을 가졌다. 슬하에 네 아이를 뒀다.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이 그들이다.

/nyc@osen.co.kr

[사진] 데이비드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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