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다이아 약혼' 젠데이아♥톰홀랜드, 서로의 이름 몸에 새겼다..첫 글자 문신 [Oh!쎈 이슈]
입력 : 2025.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약혼한 배우 젠데이아 콜맨(28)과 톰 홀랜드(28)가 약혼 전 서로의 이름을 몸에 새겼다. 

TMZ의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추수감사절 전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타투 컴퍼니에서 동반 문신을 했다. 톰이 젠데이아에게 청혼하기 약 한 달 전이다. 

소식통은 TMZ에 "두 사람이 '작고 신중한' 무언가를 얻기 위해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프리미어 문신 스튜디오에 함께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2025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루이뷔통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걸으며 작은 소문자 'T' 문신을 살짝 보였던 바다. 홀랜드의 'Z' 문신은 그의 갈비뼈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젠데이아의 어머니인 클레어 스토어머가 이 커플과 함께 작은 문신을 새긴 것으로 전해졌다.

홀랜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사이에 젠데이아에게 청혼했다. 미국에 있는 젠데이아의 가족 집 중 한 곳에서 매우 친밀한 분위기 속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혼했을 때 그들 주변에 가족은 없었다고. 청혼은 '낭만적이고 과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약혼 소식은 젠데이아가 최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손가락에 낀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공개한 후에 나왔다. 행사에서 젠데이아가 쿠션 컷 5캐럿 다이아몬드를 친구와 동료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축하받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반지는 뉴질랜드 태생의 런던 거주 보석상인 제시카 맥코맥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치는 20만 달러(한화 2억 9,226만 원)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홈커밍; 촬영장에서 만나 조용히 관계를 발전시킨 후 2021년에 공개 연인이 됐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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