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유튜버 권감각이 유튜브 개설 6주년을 맞아 특별한 팬미팅을 개최한 뒤 선한 영향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에프유는 지난 11일 마포구 소재 스튜디오에서 유튜버 권감각의 인생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권감각은 빨래를 개며 구독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친근하고 따뜻한 콘텐츠로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행사는 권감각 파자마 시즌2를 구매한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을 한정적으로 초대하여 진행되었다.
파자마 파티는 권감각 유튜브 6주년을 기념해 구독자 간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권감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촬영, 빨개콘 사연읽기, 권감각에 대한 Q&A 및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한 권감각은 파자마 판매 수익 전액을 엔젤스헤이븐에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로 새해를 시작했다. 엔젤스헤이븐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천사의 안식처라는 의미로 1959년 설립된 이래 한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여러 가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유튜버 권감각은 “6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구독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뻤고, 또 적게나마 좋은일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독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에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