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월드스타 의리는 달라→벌칙 안 걸렸는데 김동현에 ''내가 해줄까?'' ('핸썸가이즈') [종합]
입력 : 2025.0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핸썸가이즈' 방송

[OSEN=최지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김동현에 벌칙을 대신 수행해주느냐고 물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핸썸가이즈’에서는 리벤지 매치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진과 김동현, 이이경(핸썸 팀) 대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가이즈 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핸썸 팀과 가이즈 팀은 박빙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해가며 대결을 펼쳤다. 핸썸 팀은 마지막으로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경기장은 큰 규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진에게 “최고 몇 명 앞에서 공연 해봤냐”고 질문, 진은 “최대 5만 5천~6만 5천 앞에서 해봤다. 확실히 기억이 난 난다”고 대답했다.

'핸썸가이즈' 방송

이에 이이경은 “함성을 이겨내면서 하는 거지?”라고 물었고, 진은 “인이어에 환호 소리도 같이 들어오는 거다. 그걸 이겨내기 위해 인이어 소리를 더 키운다. 공연 끝나면 계속 ‘삐’ 소리가 들린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퀴즈가 끝나고 핸썸 팀과 가이즈 팀의 최종 결과는 무승부가 되었다. 결국 제주도에 남을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해 사다리 게임이 진행됐다.

사다리 게임 끝, 돌담 쌓기 주인공은 김동현이 되었다. 김동현은 "격투기 시합을 할 때 시합 전부터 이길 건지 질 건지 느낌이 온다. 사다리 게임 번호 뽑을 때부터 불안했다"고 털어놓았다. 

김동현은 결과를 보고 절망했다. 녹화일 기준 다음날은 아들 공연이 있는 날이라고. 진은 벌칙을 피했지만 “내일 아들 공연 보러 가야 하는 거 아니냐. 내가 해줄까?”라고 걱정하며 의리를 보였다.  

[사진] '핸썸가이즈' 방송
walktalkunique2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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