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친 아니면 결혼 못 해”..김종민, ♥︎예비신부와 충격 사주 결과 (‘미우새’)
입력 : 2025.0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예비 신부와 사주 궁합을 확인했다.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측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김종민과 예비신부의 사주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서 김종민은 절친한 김희철과 함께 무속인을 찾았고, 예비 신부의 사진과 사주를 전달했다.

사주를 보던 무속인은 “제대로 걸렸다. 이분 보통 사주 아니다. 종민 씨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굉장히 지적이고 똑똑하고 영리하다. 근데 사주에 홍염이 세 개나 된다. 홍염이 있으면 우린 연예인 사주. 그래서 굉장히 다른 사람한테 인기가 많다. 예쁘고 눈길을 간다. 굉장히 돋보이는 사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현침살도 있다. 현침살은 날카롭고 섬세하고 예민하다. 정확해야 하고, 어설픈거 싫어하고. 코가 너무 높다. 아무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했고, 이에 김종민은 “근데 어떻게 내가 다가갔지?”라고 놀라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무속인은 “인연이니까. 이 사람 못만났으면 결혼 못했을 거다. 힘들었다. 해도 이혼했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그걸 내가 봤어야 했는데. 너무 샘이 난다. 저 두고 가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종민과 예비신부의 사주 결과는 12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선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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