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SM 남자 연습생의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1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가 개최됐다. 지난 11일에 이어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동시 생중계되며 글로벌 음악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이날 동방신기의 공연으로 콘서트가 시작된 가운데, 이들의 뒤를 이어 SM엔터테인먼트 남자 연습새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25명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 중 9명의 연습생들은 샤이니의 ‘루시퍼’를 준비해 무대를 꾸몄다.

공개된 무대는 연습생들의 무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무대가 이어졌고, 공연 이후 이어진 연습생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엑소 시우민 닮은꼴, NCT 태용 닮은꼴 등 ‘SM상’을 이어가는 연습생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MTR25는 샤이니의 ‘루시퍼’ 외에도 엑소의 ‘으르렁’ 무대를 커버하며 다채로운 공연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SM 창립 30주년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나이비스, 조미, 레이든, SMTR25(연습생 25인), 마비스타, SM 재즈 트리오, 민지운,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 마이트로 등 총 98명의 SM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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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